지난 7일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오원택 자산관리본부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HUG 직원들이 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HUG)
지난 7일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오원택 자산관리본부장(앞줄 왼쪽에서 4번째)과 HUG 직원들이 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제공: HUG)

주말·공휴일 이사 시 사전에 보증금 반환

[천지일보=임문식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사장 이재광, HUG)가 7일 인사혁신처에서 주관하는 ‘제4회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날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본선에 오른 HUG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전세보증금반환보증에 가입한 임차인이 주말이나 공휴일에 이사하려는 경우 사전에 보증금을 반환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제도다. 

국민 생활 편의를 획기적으로 높였을 뿐 아니라 제도 개선을 통해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공공기관 부문 우수상을 차지하게 됐다. 

이재광 HUG 사장은 “이번 수상은 국민 여러분의 평가를 통해 선정된 만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HUG의 적극적인 노력에 대해 국민들이 공감하고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HUG는 향후에도 서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혁신적으로 업무를 수행하여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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