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가 지난 6일~7일 이틀에 거쳐 ‘BIXPO 2019’가 열리고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계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공사) ⓒ천지일보 2019.11.8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가 지난 6일~7일 이틀에 거쳐 ‘BIXPO 2019’가 열리고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바이어들과 수출계약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전력공사) ⓒ천지일보 2019.11.8

425건 3322만불 수출 계약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전력공사(대표이사 사장 김종갑)가 지난 6일~7일 이틀에 거쳐 ‘BIXPO 2019’가 열리고 있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바이어 60명을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력분야 협력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열린 행사에서 8018만 3천불(약 925억원), 425건의 수출 상담 실적과 3322만 1천불(약 383억원), 18건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송·배전 분야 전력기자재 뿐만 아니라 AMI, GIS 자동화시스템 등 에너지신산업 분야 제품 및 기술에 대한 수출계약도 이뤄졌다.

김회천 한전 경영지원부사장은 “이번 수출계약 체결을 통해 중소기업과 해외 파트너들이 더욱 번창하길 기원한다”며 “한전은 앞으로도 전력분야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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