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빛그린산업단지 1공구에서 현장 설명회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주식회사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오는 2021년 하반기 완성차 양산을 목표로 ‘공장 신축공사’ 입찰자 선정 공고를 시작했다.

공사위치는 광주시 광산구 빛그린산업단지 내(內) 1공구 일대다.

참가 자격은 입찰공고일 기준 건설산업기본법에 의한 건설업 중 토목건축공사업, 소방시설공사업법에 의한 전문 소방시설공사업, 전기공사업법에 의한 전기공사업을 등록한자, 2019년 토건 시공능력 평가액 10위 이내 건설사, 자동차공장 시공 경험 건설사이다.

2021년 하반기 완성차 양산을 위해 공사 기간은 2019년 연내 착공, 2021년 상반기까지로 광주글로벌모터스는 오늘 입찰자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오는 11일 오후 4시까지 참가의향서를 받고 13일 빛그린산업단지 1공구(광주시 광산구 덕림동 일대)에서 현장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12월 중순에는 입찰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 사업자를 선정함에 따라 어려운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광태 대표이사는“ 이번 공장 신축공사 입찰자 선정 공고를 시작으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본격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점진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성공적인 ‘지역 상생형 일자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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