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은진 기자] 설 명절 전후로 어린이 펀드 수익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1~2년 간 어린이 펀드 수익률이 눈에 띌 만한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데다 졸업입학 시즌과 신학기를 맞아 목돈이 필용할 때를 대비해 자녀 맞춤형 펀드와 맞물려 어린이 펀드에 대한 관심 또한 증가했다.

지난달 18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투자 네이게이터 아이사랑 적립식 펀드’는 최근 2년간 135.89% 수익률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 외에도 ‘신한BNPP엄마사랑어린이이머징스타펀(132.80%)’, ‘삼성착한아이예쁜아이펀드(125.49%)’, ‘KB캥거루적립식펀드(110.22%)’, ‘미래에셋우리아이친디아업종대표펀드(109.06%)’ 등 어린이 펀드가 주식형 평균 수치보다 9% 포인트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에 지속 성장 가능한 기업에 투자가가 몰리고 있는 가운데 하나UBS자산운용의 ‘가족사랑 짱 적립식 펀드’는 보험혜택을 공개됐다. 목표금액보장형 상해보험으로 가입자가 상해 또는 사망이나 고도 후유장애가 발생하면 목표금액과 전월 말 납입평가액 차액을 보험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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