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반성장주간 정부포상 시상식’이 지난 6일 열린 가운데 기노선 aT 기획조정실장(우측)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9.11.7
‘2019 동반성장주간 정부포상 시상식’이 지난 6일 열린 가운데 기노선 aT 기획조정실장(우측)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고 있다. (제공: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천지일보 2019.11.7

농업인·기업 상생발전 우수 평가

[천지일보=전대웅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이병호)가 지난 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 ‘2019 동반성장주간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자발적 상생협력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포상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와 단체에게 수여된다. aT는 농식품중소기업과 동반성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아 농업기관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aT는 국내 직매장 및 장터 지원을 통한 직거래 유통기반 확산, 중소식품기업의 국산 식재료 구매와 공동구매 조직화 지원, 농식품 수출업체 대상 생산에서 해외소비에 이르는 5단계 One-Stop 수출업체 지원 등 농업인과 중소 농식품기업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에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병호 aT 사장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농식품 중소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하여 aT만의 특화된 동반성장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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