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진도군수가 진도개테마파크 내 진도아리랑식물원에서 열린 ‘진도사랑 국화작품 전시회’에 참여해 관람하고 있다.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19.11.7
이동진 진도군수가 진도개테마파크 내 진도아리랑식물원에서 열린 ‘진도사랑 국화작품 전시회’에 참여해 관람하고 있다. (제공: 진도군) ⓒ천지일보 2019.11.7

분재·조형작품 등 3천여점 전시

[천지일보 진도=전대웅 기자] 진도군이 오는 13일까지 진돗개테마파크 내 진도아리랑식물원에서 ‘진도사랑 국화작품 전시회’를 연다.

진도아리랑식물원에서 국화동호회회원 등 80여명의 내빈이 참여한 가운데 국화작품전시회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진도사랑 국화작품전시회는 수준 있는 분재작품과 진도개, 홍주 등 조형작품, 실내꽃동산 등 3000여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국화동호회원들이 1년 동안 정성스레 가꾼 분재작품을 전시했다. 또 소국화분을 판매하는 행사도 마련돼 있다.

이동진 군수는 “진도개 공연을 본 방문객들에게 좋은 볼거리를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아리랑 식물원을 연중 관람 할 수 있도록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장에 2019 대한민국농업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박과채소를 전시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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