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현, 송혜교에 ‘알토란’ 러브콜 보낸 사연은?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배우 김승현이 예비신부를 위해 송혜교에게 섭외요청을 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김승현의 예비신부는 MBN ‘알토란’ 작가다.

김승현은 예비신부를 위해 배우 송혜교와 공유, 김성령, 김성은에게 직접 SNS 다이렉트메시지로 섭외 요청을 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김승현은 “‘알토란’ 프로그램을 하면서 섭외 때문에 작가인 여자친구가 많이 힘들어하더라. 그래서 친했던 동료들에게 SNS 메시지를 통해 연락을 했었다”고 말했다.

김승현은 “김성령씨로부터 ‘오랜만에 연락 줘서 고맙다. 그런데 ‘알토란’은 못 나갈 것 같다’고 답장이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승현은 지난 10월 초 MBN ‘알토란’ 작가와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