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청 전경. ⓒ천지일보 2019.4.17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아산시청 전경. ⓒ천지일보 2019.4.17

여성 농업인 권익향상… 부부 공동시상

[천지일보 아산=박주환 기자] 충남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6일 농업대상선정심의회를 열고 농업·농촌 발전에 밑거름이 되어온 농업인과 단체 등 5개 부문, 5개 농업대상 수상자를 선정했다.

부문별 수상자는 ▲수도작 부문 김영기·박상미 부부(둔포면) ▲친환경농업부문 오진영(도고면) ▲과수부문에 염철형·기은경 부부(음봉면) ▲축산부문 최윤호·김진영 부부(영인면) ▲농업 단체부문 아산시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등이 선정됐다.

아산시 관계자는 “아산시농업대상을 통해 지역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993년부터 매년 농업인 대상으로 시상하고 있다”며 “2017년부터는 여성 농업인의 권익향상을 위해 부부 공동시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농업대상 시상은 오는 11일 열리는 제24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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