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의 날’ 특별기념
공공기관·지역민 화합의 장
체육대회·가수공연 등 ‘풍성’
[천지일보 경남=최혜인 기자] “혁신도시 시즌2, 강소연구개발특구, 국가혁신융·복합 단지지정 등 진주는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혁신도시를 국가균형발전의 성장거점으로 만들어나가겠습니다.”
진주시가 지난 5~7일 3일간 충무공동 일대에서 ‘경남혁신도시의 날’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조규일 시장이 7일 이같이 밝혔다.
이어 조 시장은 “이전공공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혁신도시 거주여건 개선과 활성화를 위해 힘쓰겠다. 기관들과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경남진주혁신도시의 날’은 이전공공기관과 지역민이 함께 어울리는 친목의 장을 마련하고, 입주기업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7일 LH 체육관에서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과 관계자들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동네 예체능’ 행사를 진행한다.
이날 참가자들은 체육대회와 초청가수들의 공연 등을 통해 상호 친목을 도모하고, 상생발전의 기틀을 다질 예정이다.
또 시는 상권 활성화를 위한 버스킹 혁신콘서트, 혁신도시 소재 진주익룡발자국 전시관 무료 개방, 항공우주체험관인 D월드 무료개방 등 다양한 동반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5일에는 LH 대강당에서 조규일 시장, 박성호 경남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11개 이전공공기관장, 시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막식을 열었다.
이어 문화행사에서는 개그콘서트 공연과 초청가수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이전공공기관 직원들과 지역민들이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다음날 6일에 열린 미래 신성장산업 행사에서는 충무공동 내 3개 초등학교 학생들이 드론 교육을 듣고 직접 체험해보기도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혁신도시 활성화와 이전공공기관 임직원들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화합의 장을 마련하겠다”며 “혁신도시를 신성장 거점으로 육성하고 시즌2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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