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요 개신 시네마 포스터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11.6
11월 수요 개신 시네마 포스터 (제공: 충북대학교) ⓒ천지일보 2019.11.6

[천지일보 충북=박주환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도서관은 11월의 수요개신시네마 테마를 ‘음악이 있는 영화’로 정하고 6~27일 매주 수요일 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충북대학교는 지역사회 문화예술진흥을 위해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중앙도서관 신관 5층 개신시네마에서 대학소속 구성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 가능한 개신수요시네마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달의 상영영화는 ▲6일 ‘비긴 어게인’ ▲13일 ‘싱 스트리트’ ▲20일 ‘라라랜드’ ▲27일 ‘원스’ 순이다.

영화 관람을 위해 대기하던 한 학생은 “이전에 봤던 영화지만 그때의 영상미와 음악에서 느꼈던 감동을 다시 한 번 느끼고 싶어 도서관을 찾았다. 가깝고 쾌적한 환경에서 영화를 볼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수요개신시네마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사전신청 없이 오후 2시 50분부터 중앙도서관 신관 5층 개신시네마로 입장하면 되며 좌석 수는 총 50석으로 선착순으로 자리가 배석된다. 지역주민의 경우 도서관 신관 1층 안내데스크에서 신분증을 제출하고 일일방문증을 발급받아 입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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