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력개발교육원 전경.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11.7
능력개발교육원 전경.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11.7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총장 이성기) 능력개발교육원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오는 8일 코리아텍 다산홀에서 ‘2019 스타훈련교사 위촉식’을 개최한다.

전문 역량을 갖추고 탁월한 성과를 거둔 스타훈련교사를 선발하는 ‘2019 스타훈련교사 위촉식’에는 고용노동부 관계자, 직업훈련기관장, 훈련교사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능력개발교육원은 직업훈련교사의 역량제고 및 사기진작을 위해 지난 7월 1~12일 ‘2019 스타훈련교사’를 모집, 이 기간 전국 각지에서 총 119명이 접수됐다.

능력개발교육원은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기구를 통해 실무경력·강의경력·자기계발실적·훈련실적 등과 시범강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9명의 스타훈련교사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발된 스타훈련교사는 자신만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장과 연계된 훈련기법을 개발하고 훈련과정을 개선하는 등 직업훈련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2019 스타훈련교사에게는 ▲해외연수 기회 부여 ▲통합 심사 시 NCS 확인강사에 가점 부여 ▲역량강화를 위한 특별 연수프로그램 제공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강사 활동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장신철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직업훈련기관에서 종사하는 훈련교사 모두는 우리나라 직업훈련을 짊어지고 갈 핵심인재”라며 “이들의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켜 국민들에 대한 고품질의 훈련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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