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싸이 언급(출처: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캡처)
현아 싸이 언급(출처: 최화정의 파워타임 인스타그램 캡처)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가수 현아 싸이 언급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있다. 싸이는 현아가 소속된 피네이션 대표다.

현아 싸이 언급이 네티즌에 관심을 끈 이유는 현아가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게스트로 출연해 싸이를 언급했기 때문이다.

현아는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출연해 “나는 당근과 채찍 중 당근을 받아야 하는 타입이다. 대표님(싸이)은 당근을 많이 주시는 타입이다”라고 싸이의 타입을 공개했다.

이어 현아는 “이 곡을 처음 받고 연습할 때도 ‘예쁘다’ ‘잘한다’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어 연락드리면 바로 녹음해 보내주실 정도로 자상하다”고 설명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DJ 최화정은 “엄한 부분은 없는가?”라고 질문에 현아는 “엄한 부분은 없다”라고 답혔다.

현아는 지난 5일 신곡 ‘Flower Shower’를 발표했다. ‘Flower Shower’는 뭄바톤 리듬에 묵직한 808 베이스, 퓨처한 사운드의 합이 테마를 이루는 곡으로, 현아의 보컬이 더해져 그녀만의 장르인 ‘퓨처 뭄바톤 팝 댄스 뮤직’이라는 새로운 스타일을 창조해냈다. 삶의 화려한 한때를 피고 지는 꽃에 비유한 가사가 밝은 사운드와 대비되는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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