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중부발전 기술부사장이 ‘중부발전 안전패트롤(KOSPI) 발대식’에 참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일곱 번째부터 한국중부발전 문홍서 안전품질처장·한국중부발전 김호빈 기술본부장 (제공: 중부발전) ⓒ천지일보 2019.11.5
김호빈 중부발전 기술부사장이 ‘중부발전 안전패트롤(KOSPI) 발대식’에 참석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 일곱번째부터) 한국중부발전 문홍서 안전품질처장·한국중부발전 김호빈 기술본부장 (제공: 중부발전) ⓒ천지일보 2019.11.5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한국중부발전(박형구 사장)이 안전사고 없는 안전한 일터 구현을 위해 5일 충남 보령 본사에서 ‘중부발전 안전패트롤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발대식은 현장안전 순찰을 전담하는 안전패트롤을 대상으로 명찰 수여·안전사고 예방 선서 및 특별 안전교육을 통해 책임감을 부여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부발전 안전패트롤은 본사 4명·사업소 17명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으며 ▲작업 전 위험성평가 검토 ▲안전작업허가서 승인 ▲밀폐 ▲화기 ▲고소작업 현장 밀착관리 등 안전관리업무만 전담한다.

또한 전사 위험작업 현장에 대해 ‘본사 안전패트롤’을 불시에 투입해 특별점검을 시행한다. 사고예방 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해소될 때까지 작업을 중지시켜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나설 것이다.

박형구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안전사고를 줄이고 예방을 위해서 현장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 안전패트롤로 임명된 전문 요원들의 현장 안전 활동이 안전한 중부발전을 만드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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