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파슨스 매장에서 모델이 '에코퍼 롱무스탕'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롯데백화점)
5일 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파슨스 매장에서 모델이 '에코퍼 롱무스탕'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롯데백화점)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롯데백화점이 지난해 겨울 완판됐던 ‘롱 무스탕’ 2탄으로 어머니와 자녀를 위한 ‘패밀리 룩’ 아이템인 여성용 ‘에코퍼 롱 무스탕(19만 9000원, 카멜·베이지·다크브라운)’과 아동용 ‘에코퍼 무스탕(9만 9000원, 카멜·베이지)’을 롯데백화점 자체 브랜드(PB) 매장 ‘파슨스’에서 판매한다.

이번 무스탕은 천연 모피 대신 착한 소재로 알려진 ‘에코퍼(ECOFUR)’를 사용한 인조 무스탕이다. 여성용 롱무스탕은 밍크 느낌이 나는 에코퍼를 사용해 보온성을 살리고 멋스러운 연출을 돕기 위해 목부터 다리까지 몸 전체를 덮을 수 있는 길이 110㎝의 슬림핏 스타일로 제작됐다. 아동용은 성인과 비슷한 디자인에 부드러운 양털 느낌의 에코퍼를 사용해 귀여움을 더했다.

한편 롯데백화점은 2017년 평창 롱패딩, 2018년 롱 무스탕 등 시즌별 인기 아이템을 자체 기획을 통해 선보이고 있으며 매년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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