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시상식에서 진주시가 특별상을 받은 가운데 정재민 부시장(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5
5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시상식에서 진주시가 특별상을 받은 가운데 정재민 부시장(가운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19.11.5

AI 교통신호시스템 호평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진주시(시장 조규일)가 5일 오전 서울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인공지능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인공지능대상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인공지능(AI) 산업발전과 기술혁신을 위해 마련한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기술선도 기업을 엄선해 5개 업체에 상을 수여하고, 중앙정부·지자체·대학별별 1곳에 특별상을 시상했다.

지자체에서 유일하게 상을 받은 진주시는 ‘AI 기반 실시간 다중교차로 교통신호 제어시스템’ 사업추진과 빅데이터센터 유치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정재민 진주부시장은 이날 “우리시가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4차 산업을 접목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가 빛을 발했다.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리하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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