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가운데)이 4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보내준 재난구호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경북도지사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도의회) ⓒ천지일보 2019.11.4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가운데)이 4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보내준 재난구호금 10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경북도지사에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경북도의회) ⓒ천지일보 2019.11.4

태풍 ‘미탁’ 재난구호금 전달

[천지일보 경북=장덕수 기자] 장경식 경북도의회 의장이 4일 대한적십자사경북도지사에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보내준 태풍 ‘미탁’ 재난구호금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한 재난구호금은 지난달 태풍 ‘미탁’으로 피해를 본 경북, 전남, 강원 3곳 광역단체에 지난 1일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가결된 구호금 경북 1000만원, 전남 500만원, 강원 1000만원을 각각 책정됐다.

이날 장경식 의장과 주윤중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사무처장과 이재업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장 의장은 피해복구에 적극 참여한 대한적십자사경상북도지사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장경식 의장은 “어려운 지역경기에 태풍까지 피해가 겹쳤고 특히 동해안 주민들의 피해가 심각했다“며 “지역 현안해결을 위해서라면 더욱더 광폭행보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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