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식당에서 허식 부회장은 ‘사랑의 농협쌀 나눔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한우갈비탕 식사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11.4
2일 서울 영등포구 신길동 식당에서 허식 부회장은 ‘사랑의 농협쌀 나눔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에게 한우갈비탕 식사지원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11.5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가 지난 2일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신경민 국회의원·김형신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이정택 영등포농협 조합장·영등포구 6개 경로당 어르신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농협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농협중앙회와 영등포농협 공동 후원으로 영등포구 관내 6개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한우갈비탕과 사랑의 농협쌀을 전달해 환절기 감기예방 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농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은 신길동 소재 마블스 식당에서 영등포구 관내 6개 경로당 어른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한우갈비탕 배식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농협쌀 300포(4㎏)도 6개 경로당에 전달했다.

허식 농협중앙회 부회장은 “농협은 경제적으로 어렵고 사회적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힘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오는 2020년에도 범농협 계통조직과 함께 체계적인 사회공헌 사업을 기획·추진해 지역사회에 나눔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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