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장성=이미애 기자] 깊어가는 가을, 4일 전남 장성군 삼서면 보생리 생동마을 입구 농가 마당에 선명한 주황색을 띤 ‘대봉감’이 주렁주렁 열려있다.
‘대봉’은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두어 홍시로 먹으면 좋다. 껍질을 벗겨내고 곶감을 만들어 겨울철에도 먹을 수 있다. 비타민A가 많아 눈 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등 카로틴이 풍부해 피부미용에도 탁월한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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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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