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전경. ⓒ천지일보 2019.11.4
도로교통공단 청사 전경. ⓒ천지일보 2019.11.4

공단 본부 강원도 원주시 근무, 총 17명 채용

[천지일보=김정자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사회형평적 책임경영에 따라 청년 장애인에게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공개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규모는 17명으로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며 만 18세 이상 만 34세 미만의 청년인 자를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5개월로 공단본부(원주시)의 미래전략실, 기획, 경영, 안전, 교육, 방송, 면허 본부 및 연구원에서 직무 경험 기회를 갖게 된다.

응시는 오는 11일 오후 6시까지 공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채용 전과정은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편견요인으로부터 불합리한 차별이 없도록 했다.

각 채용분야별 전형방법 및 세부 응시자격 요건 등 자세한 사항은 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로교통공단 관계자는 “도로교통공단은 투명하고 공정한 채용문화 형성을 선도하는 기관”이라며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형평적 채용에 대한 공공기관의 책임을 이행하는데 앞장설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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