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단체 사진(제공: 사랑하는 그대여) ⓒ천지일보 2019.9.2
그룹 방탄소년단 단체 사진(제공: 사랑하는 그대여) ⓒ천지일보 2019.9.2

정국 교통사고 공식입장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 교통사고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4일 오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경찰 내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으나, 지난 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하여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라며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하였습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피해자분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고 재차 사과했다.

다음은 정국 교통사고 관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전문.

안녕하세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교통사고 관련 입장을 전합니다.

현재 본 사안에 대한 경찰 내 처리가 종결되지 않아 세부 내용을 밝혀드릴 수 없으나, 지난 주, 정국이 자신의 차량을 운전하던 중 본인의 착오로 인하여 다른 차량과 접촉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피해자와 정국 모두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정국은 사고 직후 본인이 도로교통법을 위반했음을 인정하고, 적법한 절차에 따라 현장 처리 및 경찰서 진술을 진행하였으며, 이후 피해자와 원만하게 합의를 완료하였습니다.

피해자분께 다시 한번 사과드리며,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서도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