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 2019.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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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백은영 기자] 사람은 누구나 특별하며 또 다르다. 이 책은 오늘도 자신이 남들과 어떤 면에서든 ‘다르다’는 생각으로 고민하는 이 세상의 모든 피노키오를 위해 기획됐다.

일부 어른들이 만들어놓은 고정관념이라는 틀 안에서 힘들어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이 책은 자유로운 생각과 상상력을 펼치도록 해준다.

무엇보다 이 책은 어린이들에게 자기 자신과 세상을 바꾸는 건 ‘생각’이라는 것을 깨닫게 한다. 이 책 속의 피노키오는 나무로 만들어졌기에 친구들과는 조금 다르다. 또한 이 책은 ‘다른 것은 틀린 게 아님’을 알려주고 있으며, 그것을 깨닫는 데도 많은 ‘생각’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조선우 글, 이애영 그림 / 책읽는귀족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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