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뉴욕 UFC 경기장 찾았다가 거센 야유와 환호 동시 받아
트럼프, 뉴욕 UFC 경기장 찾았다가 거센 야유와 환호 동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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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의 UFC 경기장을 찾아 복싱계의 전설 로베르토 듀란과 인사하고 있다(출처: 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뉴욕 매디슨 스퀘어의 UFC 경기장을 찾아 복싱계의 전설 로베르토 듀란과 인사하고 있다(출처: 뉴시스)

[천지일보=이온유 객원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두 아들과 함께 뉴욕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UFC 경기를 관람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

그러나 이날 경기장에서 관중들은 트럼프 대통령에 대해 거센 야유와 함께 환호를 보내기도 했다고 BBC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트럼프를 목격한 관중들은 환호를 보내기도 했지만 야유의 목소리가 더 커 트럼프의 얼굴에 당황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일부 관중들은 경기장 내에서 ‘트럼프 사임하라’, ‘트럼프 탄핵’ 등을 적은 손팻말도 들며 강하게 항의하기도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7일에도 월드시리즈 5차전이 열리는 워싱턴의 내셔널 파크스 구장을 찾았다가 관중들의 거센 야유를 받기도 했다.

BBC는 이날 UFC 경기장 바깥에서 ‘트럼프/펜스 당장 물러나라’, ‘트럼프에게 헤드록을 걸어라’ 등의 플래카드를 든 시민 수십 명이 시위를 벌이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로이터통신은 ‘우크라이나 스캔들’에 휩싸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백악관을 방문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대통령이 일정을 위해 뉴욕으로 떠나기에 앞서 백악관 앞에서 취재진에게 “젤렌스키 대통령를 초대하고 싶다”라며 “그가 오고 싶어한다면 백악관에 오기를 바라며, 내 생각에 그는 오고 싶어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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