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가 지난달 28일 B737 기종한정교육 19-2기 입과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1.1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가 지난달 28일 B737 기종한정교육 19-2기 입과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제공: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 ⓒ천지일보 2019.11.1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과기전)가 지난달 28일 본교 대회의실에서 19-2기 B737 기종한정교육 입과식을 진행했다.

과기전은 국토교통부의 인가를 받은 ‘B737 기종한정교육’ 지정교육기관으로 우수한 교수진, B737 시뮬레이터, 랜딩기어, 도어, 엔진 등 교육시설 및 제반교육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또한 보잉 737 기종의 전문지식 강화를 비롯한 유능한 정비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이를 통해 항공사와 상호 연계해 입사 시 별도로 기종교육을 받지 않고 현장업무에 투입될 수 있는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이미 수료생 80% 이상이 항공사 공채에 당당히 합격해 아시아나항공과 등 메이저 항공사는 물론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진에어 등 다양한 항공사로 취업에 성공해 항공정비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항공정비 특성화 교육기관 한국과학기술전문학교는 현재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 중이다. 내신과 수능성적은 반영하지 않고 학생선발 시 면접전행으로 진행하고 있다. 4년제 및 2년제 대학 지원과는 무관하게 지원 가능하다. 원서접수와 상담은 학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