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중아 별세… 그는 누구?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함중아가 폐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67세.
함중아는 1일 오전 10시께 부산 백병원에서 사망했다. 빈소는 영락공원 장례식장에 마렸됐다. 발인은 3일, 장지는 경북 경주다.
함중아는 수년 전 폐암 진단을 받았다.
함중아는 1977년 제1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입상했으며, 이듬해 밴드 '함중아와 양키스'로 데뷔했다. 그는 '내게도 사랑이' '풍문으로 들었소' '눈 감으면' '안개속의 두 그림자' '조용한 이별'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박혜민 기자
ok1984phy@naver.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