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역사] 풍속, 이 또한 우리네 모습 (9)
[사진으로 보는 역사] 풍속, 이 또한 우리네 모습 (9)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글 백은영, 사진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도롱이 (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천지일보 2019.11.1
도롱이 (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천지일보 2019.11.1

도롱이

비옷(도롱이)를 걸치고 삿갓을 쓴 사람의 모습이다. 도롱이는 사의라고도 하는데 벼과 식물의 짚으로 만든 재래식 비옷(우의)이라고 보면 된다. 안쪽은 재료를 촘촘하게 엮고 겉은 풀의 줄거리를 아래로 드리워 빗물이 겉으로만 흘러내리고 안으로는 스미지 않는다. 흔히 농촌에서 비 오는 날 외출을 하거나 일을 할 때 어깨에 걸쳤다. 여기에 삿갓을 쓰고 나막신까지 신게 되면 비 오는 날에 안성맞춤이다.
 

사냥꾼의 옷차림 (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천지일보 2019.11.1
사냥꾼의 옷차림 (제공: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 ⓒ천지일보 2019.11.1

사냥꾼의 옷차림

제주도 유목민은 사냥을 갈 때 털옷과 털벙거지를 쓰고 다녔다. 제주도에서는 또한 여러 가지 짐승의 가죽으로 옷을 만들어 입었다. 제주도에서는 털가죽옷은 ‘가죽두루마기’로 불렀으며, 가죽으로 만든 버선과 가죽신을 신기도 했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