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한국게임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서 SGA서울게임아카데미 한태희 부원장이 ‘게임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제공: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천지일보 2019.10.31
28~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2019년 한국게임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서 SGA서울게임아카데미 한태희 부원장이 ‘게임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제공: SGA서울게임아카데미) ⓒ천지일보 2019.10.3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9년 한국게임학회 추계 학술발표대회 및 총회가 ‘게임, 초연결 지배성으로의 문화매개자’라는 주제로 28~2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됐다.

게임 칼럼니스트, 게임 에이전시, 게임 교육 등 게임을 매개로 다양한 산업 분야가 게임 산업으로 편입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게임 관련 논문 및 강연을 통해 문화·산업에서 게임이 차지하는 관계적인 위치 및 향후 발전을 위한 시사점 모색하자는 주제로 진행됐다.

논문 세션에서는 ▲게임 마케팅 ▲게임 인공지능 ▲게임 프로그래밍 ▲AR·VR·MR·멀티미디어 ▲게임 기획 ▲게임 제작사례 등 주제별 논문 발표를 다뤘다.

프로게이머 학원 대표로 SGA서울게임아카데미 한태희 부원장이 ‘게임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했다.

한태희 부원장은 “줄넘기도 학원이 있다. 현재 스포츠 시장을 뒤흔들고 있으며 올림픽 시범 경기로 채택됐던 E스포츠는 교육이 필요한 것이 당연하다”며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많은 학생을 프로게이머 구단에 입단시킨 기록이 있으며 프로게이머 교육 부분에서 2019 히트 브랜드 대상을 받기도 했다.

SGA서울게임아카데미는 최근 온라인으로 만나볼 수 있는 ‘서울게임아카데미 온라인 캠퍼스’를 개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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