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제10주년 기념식. (제공: 대전문화재단) ⓒ천지일보 2019.10.31
대전문화재단 설립 10주년 기념식. (제공: 대전문화재단) ⓒ천지일보 2019.10.31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이 오는 11월 5일 오후 5시 대전예술가의집 1층 누리홀에서 설립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지역 예술인, 일반 시민, 문화예술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지난 10년 동안의 성과를 조명하고 향후 10년의 변화와 혁신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기념식은 식전공연, 축사, 10년 근속 직원 격려, 감사패 증정, 새로운 10년을 위한 비전선포식, 네트워킹 순으로 진행된다.

또 재단의 10년간 발전과정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기념전시와 ‘새로운 10년, 대전문화재단의 과제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설립 10주년 기념세미나가 진행된다.

기념식 전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설립 10주년 기념세미나'는 지역 문화예술인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정부 문화예술정책 및 시책 변화에 따른 재단의 문화정책방향을 설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전문화재단 10년, 지역문화예술진흥 성과와 향후 발전방안, 문화정책 환경 변화에 따른 지역문화재단의 역할, 새로운 10년, 시민이 문화로 행복한 대전 어떻게 만들 것인가의 총 3가지 주제를 논한다.

박만우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난 10년간의 성과를 조명하고 변화와 혁신의 계기를 마련하는 이번 설립 10주년 기념식에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설립 10주년 기념식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대전문화재단 정책홍보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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