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삼척시.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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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삼척=김성규 기자] 강원도 삼척시 삼척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장기효)가 운영과 관련해 10월 중 심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강원대학교 삼척산학협력단’을 위탁운영기관으로 재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센터는 이에 따른 위탁운영 협약 체결로 수탁기관인 강원대학교 삼척산학협력단가 2020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5년간 소규모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을 대상 위탁·운영한다.

이들은 이번 협약 체결로 ▲위생·안전관리 순회방문과 현장지도 ▲어린이 급식용 식단개발 ▲영양과 식사지도 ▲영양관리 교육 자료 개발와 지원 ▲위생관리 지침과 위생교육 자료 개발 ▲영양·위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집단급식소 급식운영 지원과 정보제공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장기효 삼척시어린이급식센터장은 “이번 재위탁으로 자라나는 어린이들의 영양관리를 위한 양질의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아이들의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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