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이 지난 28~30일에 상주학생수련원에서  관내 중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비행기 인성 진로 캠프’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구미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10.31
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이 지난 28~30일에 상주학생수련원에서 관내 중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비행기 인성 진로 캠프’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구미교육지원청) ⓒ천지일보 2019.10.31

[천지일보 구미=원민음 기자] 경북 구미교육지원청이 지난 28~30일에 상주학생수련원에서 관내 중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비행기 인성 진로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미교육지원청이 기획한 이번 ‘비행기 인성 진로 캠프’는 비전으로 행동하며 기적을 만드는 진로학습 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했다. 학생들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미래사회에 대한 변화의 흐름에 대비하기 위해 시행했다.

프로그램은 ▲어드벤쳐 시설과 짚라인 체험 ▲올바른 인성 함양 ▲학생들의 미래 진로(직업), 학습 방법에 대한 강의 ▲팀-빌딩 ▲비전 선포식 등으로 구성했다.

참가한 한 학생은 “기존의 직업들을 통해서만 직업을 선택하는 게 아니라 직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통해 사회의 다양성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김광휘 구미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은 “진로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발견해 미래의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진로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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