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장지연 결혼 (출처: 2011년 발매한 장지연의 첫 정규 앨범 ‘Dunamis’.)
김건모 장지연 결혼 (출처: 2011년 발매한 장지연의 첫 정규 앨범 ‘Dunamis’.)

김건모 결혼… 장지연 나이는?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가수 김건모가 결혼한다. 예비신부는 피아니스트 장지연이다.

김건모의 나이는 올해 51세다. 장지연 나이는 30대 후반으로, 김건모와는 띠동갑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건모 측은 30일 “피아니스트 장지연과 내년 1월 30일 웨딩마치를 올린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최 지인 소개로 만나 1년여 교제 끝에 최근 결혼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지연은 클래식 음악으로 서울예고를 졸업한 후 美 버클리 음대에서 실용음악, 작곡, 편곡, 프로듀싱을 전공했다. 이후 이화여대 공연예술대학원을 졸업했다.

장지연은 2011년 3월 첫 정규 앨범 ‘Dunamis;Shema:el’s Song’으로 데뷔했다.

한편 장지연의 아버지는 작곡가 장욱조, 오빠는 배우 장희웅이다.

현재 목사로 활동하고 있는 장욱조는 방주연이 부른 ‘기다리게 해놓고’를 비롯해 조경수 ‘아니야’ 장미화 ‘어떻게 말할까’ 태진아 ‘잊지는 못할 거야’ 조용필의 ‘상처’ 등을 작곡했다.

장희웅은 2000년 드라마 ‘덕이’로 데뷔, 드라마 ‘이산’ ‘선덕여왕’ ‘마의’ ‘계백’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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