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미래-지역을 잇는 청소년중심 1등 플랫폼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서구 가좌권역 청소년들의 전용공간으로 문화·예술·체험활동의 허브역할을 할 가좌청소년문화의집이 다음달 2일 문을 연다.

서구 원적로 7번길 12(가좌동)에 위치하는 가좌청소년문화의집은 전체면적 4594.94㎡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로로 조성됐다. 

서구에서 설립하고 서구시설관리공단이 위탁 운영할 가좌청소년문화의집은 가좌권역 청소년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메이커·STEAM교육, 웹디자인, 1인 미디어, 조리실습, 영상미디어 등 다양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가좌청소년문화의집은 ‘세대-미래-지역을 잇는 청소년중심 1등 플랫폼’이라는 비전 아래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배우고 만들어 가는 마을교육 공동체 실현으로 행복지수를 올리는 행복동행의 소통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개관식은 식전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테이프커팅, 3D입체퍼즐 등 상설체험부스, 청소년동아리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인천 서구 원적로 7번길에 위치한 가좌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포스터. (제공: 인천 서구청) ⓒ천지일보 2019.10.30
인천 서구 원적로 7번길에 위치한 가좌청소년문화의 집 개관 포스터. (제공: 인천 서구청) ⓒ천지일보 2019.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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