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호박고구마 카톤 300.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호박고구마 카톤 300.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서울우유 든든한 ’호박고구마 카톤300’ 신제품 출시

서울우유협동조합이 가을, 겨울철 동절기 대표 간식인 호박고구마를 활용한 신제품 ‘서울우유 호박고구마 카톤 300’을 출시했다. 가공우유의 절대 강자인 초콜릿, 딸기, 커피, 그리고 지난봄에 출시한 복숭아에 이어 다섯 번째로 선보이는 ‘서울우유 가공우유 300’의 호박고구마는 ‘K-밀크’ 인증을 받은 서울우유 1등급 A원유에 국내산 호박고구마 페이스트를 듬뿍 담은 제품으로 마치 고구마 라떼를 먹는 듯 고소한 풍미가 일품이다. 제6의 영양소로 불릴 정도로 우리 몸에 꼭 필요한 영양소 식이섬유가 3000mg이나 함유되어 있어 아침 대용식으로도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특히 트렌드에 민감한 1020 젊은 소비층을 겨냥해 군고구마를 연상케 하는 귀여운 일러스트 이미지를 적용해 갓 구운 호박고구마의 달달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권장소비자가격은 300㎖ 기준 1350원으로 전국 일반유통점 및 편의점,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농심, 건강을 더한 ’강황쌀국수볶음면’ 출시

농심 강황쌀국수볶음면. (제공: 농심)
농심 강황쌀국수볶음면. (제공: 농심)

농심이 다양한 야채와 강황으로 건강을 더한 강황쌀국수볶음면을 새롭게 출시했다. 강황쌀국수볶음면은 소스와 건더기에 육류를 사용하지 않아 채식주의자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육수 대신 간장과 고추 등으로 매콤하고 고소한 볶음소스를 만들고 각종 야채를 더해 맛을 냈다. 농심 관계자는 “최근 채식과 건강식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개발했다”며 “채식 단계 중에서 유제품을 허용하는 ‘락토 베지테리언(Lacto Vegetarian)’까지 먹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면은 한국인의 주식인 쌀로 만들었다. 여기에 건강을 추구하는 소비자의 입맛을 충족시키기 위해 카레의 주원료이자 웰빙 식재료로 잘 알려진 강황을 더했다. 농심은 강황의 맛과 향이 자연스럽게 우러나올 수 있도록 쌀 반죽에 강황가루를 첨가한 뒤 튀기지 않고 뜨거운 바람에 말려 차별화된 쌀면을 만들었다. 패키지 디자인도 눈에 띈다. 농심은 전면이 투명해 내부가 훤히 들여다보이는 파격적인 디자인을 채택했다. 농심은 강황쌀국수볶음면을 필두로 라면시장 내에서 쌀국수의 영역을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쌀국수 신제품을 선보이며, 건강과 웰빙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400㎖ 신제품 출시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400㎖. (제공: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400㎖. (제공: 롯데칠성음료)

롯데칠성음료가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본연의 진하고 깔끔한 콜드브루 커피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400㎖ 냉·온장 겸용 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400㎖ 제품은 캔커피 위주의 온장 커피음료 시장에 선보이는 색다른 페트병 타입의 신제품으로 블랙과 스위트블랙 2종으로 출시됐다. 롯데칠성음료는 추운 날씨에도 소비자들이 가용비(가격 대비 용량)가 뛰어난 RTD 페트병 커피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이 제품은 온장고 진열 매대 높이를 고려해 400㎖ 용량으로 출시됐으며 전자레인지에 돌릴 수 있어 온장고가 없는 일반 가정에서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페트병 뚜껑은 따뜻한 느낌을 주는 주황색을 적용하고 패키지 하단에는 냉·온장 겸용 마크를 넣어 기존 제품과 구분될 수 있도록 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400㎖ 제품은 전자레인지를 사용(1000W 기준, 권장 시간 1분 20초)해도 환경호르몬 물질인 비스페놀A와 프탈레이트가 검출되지 않아 안전하면서도 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4월에 선보인 칸타타 콘트라베이스 콜드브루 블랙은 출시되자마자 가용비가 뛰어난 제품으로 주목받았고 이후 라떼 제품이 추가로 발매되며 지난해 1600만개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올해는 성장세가 더욱 두드러져 1~9월까지 지난해 실적을 두 배 이상 훌쩍 뛰어넘는 3300만여개의 판매고를 올리며 인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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