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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욘(프랑스)=AP/뉴시스】28일(현지시간) 프랑스 남서부 바욘의 한 이슬람사원에서 총격 사건이 일어나 경찰이 현장에서 대응하고 있다. 경찰은 84세 노인이 이 사원 앞에서 총격을 가해 74세와 78세 남성 두 명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다. 용의자는 사원 정문에 불을 지르려다 이를 저지하려던 피해자들에게 총격을 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사건 직후 자택 인근에서 체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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