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뷰티 편집숍 세포라는 33개국에 2300여개 매장을 운영하며 글로벌 ‘뷰티공룡’이라고도 불립니다.

국내 첫 매장은 삼성역 6번 출구에서 약 7분 거리. 지하철 출구의 세로라 광고가 눈에 들어옵니다.

‘타르트, 후다 뷰티, 아나스타샤 베버리힐즈’

역시 제가 잘 모르는 브랜드가 많습니다. 즉, 직구나 해외 방문을 통해서 구입이 가능했던 뷰티 브랜드들이 많다는 얘기입니다. 세포라는 국내외 45개의 독점 브랜드를 한자리에 모았습니다.

향수 섹션에서는 어드바이저가 단순히 고객의 기호만 묻는 것이 아니라 메이크업, 헤어, 색깔, 분위기 등을 고려한 향수를 추천해줘 감동했습니다.

이런 서비스가 가능한 이유는 매장에 상주한 29명의 뷰티 어드바이저 덕분인데요. 이들은 모두 입점 브랜드에 대한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통해 전문적인 조언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매장 가운데는 헤어 스타일링 공간인 다이슨헤어스타일링바를 운영합니다. 또 풍성하게 마련된 미니 사이즈 제품과 트래블 키트도 매력적입니다.

메이크 오버 서비스, 피부상태측정서비스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어 화장품에 관심 없는 저에게도 신선한 공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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