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앞두고 1일 서울역서 귀성객을 맞이하는 정치인들의 행보가 이어졌다.

(인터뷰: 정세균|민주당 최고위원)
민족 최대 명절 설을 맞았는데 국민여러분께서 설은 설인데 설이 아니다… 이런 걱정이 있습니다. 서민경제가 너무 어려워서 뭐라고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려야 할지… 보편적 복지를 적극적으로 추진해서 국민 모두가 함께 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자 합니다. 국민여러분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되시기 바랍니다.

(인터뷰: 이정희|민주노동당 대표)
고향의 부모님께서 농사 걱정, 구제역 걱정 그리고 국가 걱정 자식 걱정에 편하지 않으실 텐데요 부모님 많이 위로해 드리시고 또 힘 많이 받아오시기 바랍니다. 이번 설 지내고 나면 새봄이 옵니다. 희망을 갖고 2011년에 큰 변화 함께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터뷰: 나경원|한나라당 최고위원)
올 설 모처럼 가족들과 만나서 좋은 얘기 많이 나누시고 또 새해에는 정말 더욱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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