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축구대표팀 이승우가 9일 경기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치른다. (출처: 연합뉴스)
남자축구대표팀 이승우가 9일 경기 파주시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대표팀은 오는 11일 저녁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이란과 평가전을 치른다. (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민 기자] 이승우가 감독과의 불화설에 대해 해명했다.

유튜브 채널 ‘KLDH동현’은 25일 ‘이승우 선수 만나서 궁금한 거 다물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이승우는 “팀 내 불화가 있다는 것이 사실이냐”는 질문에 “훈련 중 코치와 의견 차이가 있어 말다툼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큰일은 아니었고 서로 의견 차이였는데, 너무 크게 기사에 나온 것 같다”고 답했다.

이어 “지금 잘 훈련하고 있고, 팀에 잘 적응해서 도움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이승우는 경기에 나오지 못한 데 대해선 ”결정권은 감독이 갖고 있다”며 “저는 묵묵히 최선을 다해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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