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이 24일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전남 보성 계단식 녹차밭을 찾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2019년 제4차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회를 개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10.25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이 24일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전남 보성 계단식 녹차밭을 찾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2019년 제4차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회를 개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 ⓒ천지일보 2019.10.26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이 지난 24일 국가중요농업유산인 전남 보성 계단식 녹차밭을 찾아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한 2019년 제4차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문회의에서는 국가농업중요유산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보성 지역의 농업인들과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들의 간담회를 통해 도농교류의 활성화에 대한 의견 교환의 자리도 마련했다.

자문위원들은 농업·농촌 가치 전파 전진 기지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도농협동연수원이 대도시 소비자들과 전국의 농업인들을 연계하는 연수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도 농업의 중요성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는데 주력을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도농협동국민운동 자문위원회는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과 김양식 前 국립한국농수산대학교 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여성계·언론방송계·학계 등 사회 각계 각층의 전문가들이 자문위원으로 참여해 도농협동국민운동의 범국민 확산을 위해 자문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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