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멜론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위원회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9.10.25
전남 곡성군 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이 멜론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위원회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다. (제공: 곡성군) ⓒ천지일보 2019.10.25

[천지일보 곡성=김도은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 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멜론사업단)이 멜론마을 조성을 위해 추진위원회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멜론사업단은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와 멜론마을 조성을 핵심으로 하는 곡성멜론 농촌융복합산업 지구 조성사업을 2년째 추진하고 있다. 이에 따라 효과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체험센터의 효율적인 운영과 멜론마을의 조기 활성화 등에 핵심 사안에 대해 조성 전 단계에서부터 각계각층과 다양한 의견을 나눠오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멜론마을 조성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의 중간결과와 부여 자온길 조성 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농촌융복합산업 분야 전문가와 주민이 멜론마을 조성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전문가 패널로는 엄서호 경기대학교 교수(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중앙 FD), 송경환 순천대학교 교수(전남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장), ㈜세간 박경아 대표 등이 참석해 다양한 사례와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곡성멜론농촌융복합산업화사업단 관계자는 “주민, 추진위원회, 전문가가 함께 머리를 맞댄 만큼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멜론마을 조성 관광콘텐츠 개발 용역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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