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포스터.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행사포스터. (제공: 한국외국어대학교)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HUFS, 총장 김인철) 인도연구소(소장 김찬완 국제지역대학원 인도, 아세안 학과 교수)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은 오는 28~31일 나흘간 인도 인문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한국외대에 따르면 28일에는 그랜드 앰배서더 호텔 서울에서 제10차 한-남아시아지역협력기구(SAARC) 파트너십 세미나에서는 한국과 남아시아지역협력기구 회원국의 정부, 민간, 학계의 인사들이 참여해 우리나라와 SAARC의 협력 관계를 논의한다.

29일에는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미추홀에서 열리는 2019 인도시장 개척 및 진출전략 포럼에서는 ▲인도시장의 이해 ▲중소기업의 효과적인 인도 진출 방안 ▲인도 현지 제품생산 및 기술제휴 방안 ▲인도 홈쇼핑 및 온라인 플랫폼 활용 등을 주제로 한 발표가 진행된다.

30일와 31일에는 양일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에서 헤나와 사리 체험, 이드리시 아흐메드(Idris Ahmed) 인도작가의 사진전, 히말라야 인문강좌, 인도 전통춤 공연, 인도영화상영제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인도 인문 주간 행사에서는 변화하는 인도를 외교, 경제, 예술, 문화 등의 다양한 시각으로 살피고 직접 체험하며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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