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텍 고용노동연수원 조병기 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년 제 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10.24
코리아텍 고용노동연수원 조병기 원장(왼쪽에서 두 번째)이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년 제 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제공: 코리아텍) ⓒ천지일보 2019.10.2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코리아텍(총장 이성기) 부속기관인 고용노동연수원 조병기 원장이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9년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행사로 교육기부에 대한 사회적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2012년부터 매년 교육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게 수여한다. 올해는 개인과 기관을 합쳐 총 40개 상(기관부문 31개, 개인부문 8개, 수기부문 1개)을 시상했다.

고용노동연수원은 전국 청소년을 대상으로 ▲노동관 및 직업윤리 정립을 위한 기초노동교육 ▲진로·노동인권캠프 ▲노동인권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청소년 노동인권교육 포털사이트(http://youth.koreatech.ac.kr) 운영 등을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조병기 원장은 “청소년의 올바른 노동가치관 확립 및 노동인권 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가치중립적인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며 “특히 학교 밖 청소년이나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교육 기회를 더 많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