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화진흥원 문용식 원장이 ‘지식문화 1등 국가로의 길’이라는 주제로 ‘N+후마니타스’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10.24
한국정보화진흥원 문용식 원장이 ‘지식문화 1등 국가로의 길’이라는 주제로 ‘N+후마니타스’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10.24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는 문용식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을 초청해 ‘지식문화 1등 국가로의 길’이라는 주제로 ‘N+후마니타스’ 특강을 24일 진행했다.

올해부터 재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N+후마니타스’는 매주 국내의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각 분야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명사들의 인생을 통해 새로운 가치를 모색하고 인문사회와 최신 학문 트렌드를 이해하는 특강이다.

문용식 원장은 ㈜나우콤의 대표이사를 지내면서 1인 미디어 방송플랫폼으로 잘 알려진 ‘아프리카TV’를 창립하고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을 지내는 등 디지털 정보화 시대의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문 원장은 디지털 혁신과 초연결·초지능·초융합 시대를 맞아 디지털 대전환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하고 글로벌 디지털 특구 전략과 같은 정책을 통해 지식문화 1등 대한민국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문용식 원장은 ㈜나우콤 대표, ㈔공유사회네트워크 함께 살자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디지털소통위원장,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저서로는 ‘꾸준함을 이길 그 어떤 재주도 없다(2011)’ ‘함께 살자(2012)’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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