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상호금융 사업지원본부가 24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마음 고생하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달성을 통해 농가에 활력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위치한 고추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상호금융) ⓒ천지일보 2019.10.24
농협상호금융 사업지원본부가 24일 수확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마음 고생하는 농업인들을 지원하고 농가소득 5천만원달성을 통해 농가에 활력이 깃들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위치한 고추 농가를 방문해 봉사활동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농협상호금융) ⓒ천지일보 2019.10.24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농협상호금융(대표이사 소성모) 사업지원본부가 24일 경기도 여주시 강천면에 위치한 고추 농가를 방문했다.

안호근 사업지원본부장을 비롯한 농협상호금융 사업지원본부 직원 20여명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에서 농업인들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수확기를 맞아 고추대 뽑기와 비닐걷기를 도우며 온종일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농협임직원들은 농민들과 이야기를 통해 자연스레 농가의 어려운 여건과 농심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계기가 됐으며 일손돕기 후에는 지역의 특산물인 고구마를 농가에서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안호근 사업지원본부장은 “푸르른 가을하늘처럼 우리의 가족인 농업인들의 마음도 청명하고 넉넉하기를 바란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 속에서 우리 농가들의 여건과 마음만큼은 따뜻해지도록 더욱 노력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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