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19.10.24
(제공: 쌍용자동차) ⓒ천지일보 2019.10.24

[천지일보=김정필 기자] 쌍용자동차가 ‘핼러윈 드레스-업 칸(KHAN)’ 이벤트를 개최하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사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쌍용차는 오는 30일 서울 성수동의 어반소스(Urban Source)에서 ‘핼러윈 드레스-업 칸’ 전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핼러윈 콘셉트로 특별히 튜닝된 렉스턴 스포츠 칸이 전시되며, 좀비와 뱀파이어를 비롯해 핼러윈 분위기에 맞추어 꾸며진 현장에서 특수분장한 모델과 함께 인증샷을 찍을 수 있는 전시존을 구성, 즉석에서 폴라로이드 사진을 증정할 예정이다.

행사를 앞두고 SNS를 통해 Trick-or-treat(핼러윈에 아이들이 이웃집에 과자를 조르며 하는 말, 또는 그 놀이) 이벤트가 진행된다. 쌍용자동차 SNS 팔로윙 선착순 500명에게 행사 당일 어반소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음료쿠폰을 증정한다.

렉스턴 스포츠(칸)는 지난 9월 내·외관 디자인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 업그레이드 및 상품성 개선이 이루어진 2020 모델이 새롭게 선보였다. 열정적으로 재미를 추구하고, 적극적인 개성표현을 즐기는 렉스턴 스포츠 오너들은 튜닝문화에서도 누구보다 앞서 나가고 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한편 쌍용차는 2017년 홍대, 이태원 등 핼러윈 파티가 열리는 '핫 플레이스'를 중심으로 핼러윈 로드쇼를, 지난해 고객 전용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에서 핼러윈을 주제로 쌍용패밀리데이(SFD)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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