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신조 일본 총리 (출처: 천지일보DB, 일본 총리실) ⓒ천지일보 2019.10.17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신조 일본 총리 (출처: 천지일보DB, 일본 총리실) ⓒ천지일보 2019.10.17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이낙연 국무총리와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 간의 면담이 24일 오전 11시로 확정됐다.

이번 면담은 일본 총리관저에서 10여분간 진행될 예정이라고 국무총리실이 23일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아베 총리에게 보내는 친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친서에는 일왕과 일본 국민에 대한 축하 인사와 함께 한일 대화·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이 포함됐을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이 총리는 “양측이 지혜를 짜내기 시작하면 하나씩 하나씩 풀어갈 수 있는 돌파구가 만들어질 수도 있겠다”고 기대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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