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전 칵테일 실습 (제공: 고려전) ⓒ천지일보 2019.10.23
고려전 칵테일 실습 (제공: 고려전) ⓒ천지일보 2019.10.23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최근 서울권 4년제를 졸업하더라도 취업이 어려워 전문학교로 우회하는 현상도 증가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많은 호텔경영학과가 운영돼 취업의 경쟁률이 계속해서 올라가는 가운데 고려직업전문학교(고려전)가 호텔리어 취업연계를 지원하고 있다.

고려전은 실무 중심형 교육으로 호텔리어를 꿈꾸는 학생들이 빠르게 실력과 실무 감각을 키워나갈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80% 이상이 교내 실습수업이며, 특1급 호텔, 리조트, 크루즈와 MOU 체결을 맺어 방학기간이나 혹은 수업 외 시간에 학생들에게 유급 인턴십을 지원해 각자 실력을 갖춰나가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테이블 냅킨, 프론트, 국제 비지니스, 와인디켄딩 등 다양한 파트를 미리 경험해 볼 수 있고, 호텔리어 취업을 위해 갖춰야 할 경력으로, 가장 중요한 어학 성적을 관리해주는 어학원을 운영해 영어, 일어, 중국어 교육은 물론, 관련 자격증 취득을 위한 무료 특강반이 운영되고 있다.

호텔리어의 전반적인 교육은 물론, 커피, 와인, 칵테일 등 식음료 파트를 선택해 배워볼 수 있는 과정, 졸업과 동시에 교육부 장관 명의의 전문학사학위까지 취득하게 된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고려전 관계자는 “국내 특 1급 호텔은 물론, 리조트, 크루즈와 최다 MOU 체결이 돼있어 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취업에 나아도록 돕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호텔리어의 전반적인 교육은 물론, 커피, 와인, 칵테일 등 식음료 파트를 선택해 배워볼 수 있는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호텔리어 취업을 지원받아 사회에 성공적으로 진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고려전은 내신, 수능성적을 반영하지 않으며 오직 인·적성 1:1 면접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현재 학교 공식홈페이지에서 접수비 없이 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오는 26일에는 직접 다양한 칵테일을 제조해 볼 수 있는 칵테일 체험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자격요건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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