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천지TV=황금중·김영철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오늘(23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에 출석했습니다.

정 교수는 오늘 오전 10시 15분경 서울중앙지법에 열리는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기에 앞서 포토라인에 섰습니다.

정 교수는 재판에 성실히 임하겠다는 말만 짧게 남기고 법정으로 들어갔습니다.

조국 사태 이후 언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낸 것인데, 구속 여부는 오늘 밤 결정될 예정입니다.

(취재/편집: 황금중 기자, 촬영: 김영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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