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사 전경.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9.10.22
화순군 청사 전경. (제공: 화순군) ⓒ천지일보 2019.10.22

청소년 별별 페스티벌·민속공연의 날 행사 진행

[천지일보 화순=이미애 기자]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2019 화순 국화향연’이 열리는 기간인 오는 26일과 27일에 “국화와 함께하는 군민 참여 마당”을 광덕 문화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날인 26일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청소년 별별 페스티벌’이 열린다. 행사 전문MC 강철 씨가 진행하는 페스티벌에는 노래, 댄스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27일에는 ‘민속공연의 날’ 행사가 방송인 지정남 씨의 진행으로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화순군 내 무형문화재를 알리고 향토문화유산 공연이 열릴 예정이다.

가야금산조, 내평리 길쌈노래, 한천 농악, 도장밭노래, 능주들소리, 우봉들소리, 능주씻김굿 등의 민속공연을 군민들이 직접 준비해 군민의 삶이 묻어나는 종합예술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화순 국화향연을 군민이 직접 공연 등을 통해 홍보하고 축하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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