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업소 ‘보드미’ 지정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업소 ‘보드미’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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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8. 안산시 상록수보건소, 치매안심업소 ‘보드미’ 지정 ⓒ천지일보 2019.10.22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를 지정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안산시) ⓒ천지일보 2019.10.22

“치매안심마을 주민과 유관기관 등 연계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

[천지일보 안산=김정자 기자] 안산시 상록수보건소가 상록구 제2호 치매안심마을인 ‘일동 치매안심 백세건강마을’에 있는 약국, 슈퍼마켓, 세탁소 등 40개소를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는 치매가 있어도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를 위해 배회 및 실종 치매환자 발생 시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및 신속한 가정으로의 복귀를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에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업소를 말한다.

‘보드미’는 ‘먼저 알아보고 살펴주세요! 귀 기울여 들어주세요! 친절한 미소로 도와주세요!’를 줄인 구호며, 보드미로 지정된 기관은 ▲치매어르신 웃는 얼굴로 맞이하기 ▲치매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주민에게 치매안심센터 안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개선 노력 ▲배회하는 어르신 보호 및 신속한 연락망 구축 등을 통해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사업에 동참하게 된다.

상록수보건소는 지난달 17~19일 참여기관을 접수하고 지난 18일부터 보드미로 지정된 기관에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를 알릴 수 있는 스티커와 미니 배너를 배부해 지역 주민에게 인식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는 치매안심마을 로드맵의 한 축으로 주민과 지역 내 유관기관 등의 연계를 통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해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수보건소는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지역사회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치매안심업소 ‘보드미’로 선정된 기관, 치매극복선도학교(국제비즈니스고) 학생, 치매파트너플러스 등 80여 명과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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