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서울대와 충청남도교육청 외국어교육원이 22일 충청남도교육청 외국어교육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10.22
남서울대와 충청남도교육청 외국어교육원이 22일 충청남도교육청 외국어교육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제공: 남서울대학교) ⓒ천지일보 2019.10.22

[천지일보 천안=박주환 기자] 남서울대학교(총장 윤승용)와 충청남도교육청 외국어교육원(원장 박정숙)이 22일 충청남도교육청 외국어교육원에서 상호교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합숙캠프 운영에 관한 사항 ▲원어민 강사 지원에 관한 사항 ▲교육·문화 협력 강화·학생교육에 관한 지식과 정보 교환 ▲상대 기관의 연수사업 협조 ▲학생교육을 위한 문화, 교육제도에 대한 정보 제공 등 외국어 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했다.

남서울대 대외국제교류처장 윤태훈 교수는 “세계적인 인재를 키우기 위해선 외국어 교육이 필수인 만큼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이 협력해 학생들에게 양질의 외국어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상호 인적·물적 자원을 교류해 수준 높은 교육 콘텐츠를 공동 개발하는 등 지속적이고 긴밀한 협력 관계를 이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남서울대학교는 2년 연속 교육부 지정 외국인 유학생 유치·관리 인증기관으로 선정됐으며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TOPIK 우수시행기관, 정부초청장학생 단기연수 운영기관 등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을 잘 운영하고 있는 대학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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