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22일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과 대구혁신도시 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원에서 ‘산업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용보증기금) ⓒ천지일보 2019.10.22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왼쪽)이 22일 정양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장과 대구혁신도시 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본원에서 ‘산업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신용보증기금) ⓒ천지일보 2019.10.22

[천지일보=송해인 기자] 신용보증기금과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22일 대구혁신도시 내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본원에서 ‘산업기술 혁신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혁신기업을 지원·육성하는 신보와 산업기술 R&D를 지원하는 KEIT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소기업의 R&D 역량 강화와 사업화를 촉진함으로써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보와 KEIT는 ▲산업기술 혁신기업의 추천 및 지원 ▲산업기술 혁신기업 지원을 위한 정보, 노하우, 네트워크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보는 지난 10월초 ‘소재·부품·장비분야 경쟁력강화 지원프로그램’을 시행해 내년까지 총 1조원의 신용보증을 지원하기로 했으며 KEIT 추천기업도 이 프로그램에 따라 우대 지원을 받게 된다.

윤대희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은 “신보는 ‘소재·부품·장비분야 경쟁력강화 지원프로그램’을 도입해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협력해 국가 산업기술의 기반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더 많은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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